교육과학기술부가 학교폭력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청소년 게임의 유해성을 가려내기 위해 별도의 조사·심의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
교과부는 18세 미만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게임물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정기 실태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특히 조사 결과 비교육적이거나 폭력적, 선정적인 게임물로 판단되는 게임은 게임물등급위원회에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물로 재분류해 달라고 요청하는 업무를 맡을 기구 설립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