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지검 형사6부는 지난 8일 승진을 시켰주겠다며 3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추재엽 양천구청장 비서실장 41살 홍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 2008년 당시 6급이었던 한 모 씨로부터 승진을 대가로 3천여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홍 씨가 추 청장 몰래 혼자 벌인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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