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 전문의 시험에서 시험문제가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외과 전문의 시험문제를 사전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동아대병원 교수 2명과 전공의 4명에 대해 "혐의가 확인되면 형사고발과 함께 해당 전공의
교수 2명은 외과 전문의 필기시험 출제위원으로 확정되자 자신의 제자 4명에게 시험에 낼 문제를 미리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제를 넘겨받은 4명의 전공의는 주관식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았고, 채점위원들이 특정 대학교 학생들이 고득점을 얻은 것을 수상히 여겨 조사에 들어가면서 문제가 불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