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연합과 반값 등록금 국민본부가 국·공립대 기성회비 폐지와 반값 등록금 실현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21일) 서울 세종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공립대 기성회비 징수에 법적 근거가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지만, 이번 1학기에 여전히 기성회비가 포함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앞서 경희대와 서강대 등 서울 11개 대학 총학생회도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국가장학금 확대는 미봉책'이라며 실질적인 반값 등록금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