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법무관 전역 신임법관 63명 임명

대법원은 오늘(2일) 신임법관 임명식을 열고, 법무관을 전역한 사법연수원 38기 법관 63명을 임명했습니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임명식사에서 "공정성과 진정성, 인품과 성실성, 자질을 갖춰 국민에게 신뢰받는 법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각급 법원에 배치된 신임판사는 지난 2월 연수원 수료 뒤 임용된 86명과 지난해 12월 임명된 법조경력자 출신 26명을 합쳐 모두 175명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