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직원들의 복리후생비를 제때 주지 못할 정도로 극심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2일 직원들에게 지급될 정액 급식비와 직책급 업무 수당,
이에 따라 인천시는 내부 통신망을 통해 '심각한 재정난 때문에 수당을 제때 지급하지 못하게 됐다'는 양해 메시지를 띄우는 초유의 사태를 맞은 것입니다.
인천시의 빚은 3조 1천8백억 원을 넘어서 예산 대비 부채비율이 39.8%에 달해 '재정위기단체'로 지정될 위기에 놓이게 됐습니다.
인천시가 직원들의 복리후생비를 제때 주지 못할 정도로 극심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