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는 이렇게 평년보다 낮은 기온에 머물면서 포근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하지만, 주말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다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고요,
일요일에는 대부분지방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따뜻하겠습니다.
봄꽃축제나 산행 다녀오시기에 이번 주말 날씨는 아주 적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도>오늘 중부지방은 흐리고 남부지방은 맑은 날씨였는데요,
내일은 전반적으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남해상으로 약한 기압골이 지나면서 제주와 남부, 충청에서는 낮까지 5mm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는데요,
양이 매우 적어서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7도, 울산 9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16도, 춘천과 강릉 18도, 광주 14도로 중부는 오늘보다 높고, 남부는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주간>당분간 우리나라는 비소식없이 맑고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북한>이어서 광명성 3호 발사를 앞둔 북한 날씨 보시겠는데요,
발사가 유력한 내일과 모레, 비소식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특히, 가장 중요한 바람의 세기도 초속 5미터 안팎으로 약할 것으로 예상돼 발사에 날씨로 인한 변수는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