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살롱 황제' 이경백 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현직 경찰관 3명이 추가로 체포됐습니다.
강남경찰서 논현지구대에서 근무했던 이들은 각각 국회 경비대와 동대문경찰서, 종로경찰서 소속이며 이 씨로부터 수천만 원 상
이에 따라 이 씨로부터 뇌물을 제공받은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경찰관은 기소된 4명과 구속 상태인 3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으로 늘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논현지구대 소속 경찰관 일부가 유흥업소로부터 돈을 걷어와 이를 소속 경찰관들과 나눠 가졌다는 진술과 관련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