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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안에서 소리를 틀어놓은채 버젓이 야한 동영상을 감상하는 한 중년 남성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일 인터넷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투브에는 `1호선 야동남`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바로 만원 지하철 내에서 야한 동영상을 보고 있던 사람을 찍은 것이다.
동영상은 게재자가 적은 것으로 보이는 `1호선 전철역 2012년 6월 4일 18시경 대놓고 야동보는 중년 남성"이라는 글로 시작한다. 이어 한 중년 남성이 좌석에 앉아 스마트폰으로 야한 동영상을 보는 모습이 여과없이 담겨있다. 좌우에 승객들이 밀집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어폰 등을 쓰지 않고 소리를 높여 보고 있었다
게재자는 "주변에 여성분들은 불쾌함에 극에 달하고 그러나 20여분간 야동소리는 멈추지 않고 우리나라 잘돌아간다"라며 그를 비난했다.
한편 지난 5월에는 버스에서 태블릿 PC를 이용해 야한 동영상을 감상하던 남자가 포착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c4BBR0cEi9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