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은 타진요 회원 이 모 씨 등 2명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타블로가 스탠포드 대학교를 졸업했다는 객관적인 증거가 계속 나오는데도 악의적인 표현으로 타블로와 가족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는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타블로가 스탠포드대학교를 졸업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내용 등의 글을 인터넷에 올려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