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견디기 힘드시죠?
햇빛이 강한 시간대가 되가면서 공기중에 열기는 더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연일 밤에도 잠을 이루기가 힘듭니다.
낮 최고기온이 32~36℃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전국에 걸쳐 8월 초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여서 이번 폭염에 대비해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2>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전국이 뜨겁게 달아올라 푹푹 찌는 더위는 이어지겠는데요.
서울은 33도, 포항은 35도, 대구 36도까지 기온이 치솟겠습니다.
<특보> 따라서 여전히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 발효 중입니다.
35℃ 이상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때면 폭염 경보가 발효되는데요.
영남 지역은 폭염경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햇빛에 직접적인 노출을 피하고요,
헐겁고 밝은 색의 옷을 입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기상도> 오늘 중부지방 맑겠습니다.
다만 오늘 밤부터 곳곳에 안개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대부분 화창하겠지만 남부 일부와 제주에서는 늦은 오후나 밤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고> 한낮에는 서울이 33도, 광주와 부산 35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게 무덥겠습니다.
<주간> 당분간은 이렇다할 비소식 없이 맑은 날이 이어지겠고요,
30도를 웃도는 더위 역시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