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 초기 단계인 무인경전철이 기존 도시철도와 달리 이용객 안전과 역사 등 관리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지난달 운행 또는 시공 중인 무인경전철 5개 노선에 대해 안전점검을 진행한 결
특히, 전동차 내 CCTV가 없거나 설치돼 있더라도 녹화기능만 있어 화재 등 실시간 확인이 불가능한 점은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방재청은 시험운전 기간 연장과 신설 노선 개통 후 일정기간 안전요원 배치 의무화 등 제도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