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평택 분기점 부근 293킬로미터 지점에서 차량 전복 사고가 발생해 상행선 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사고는 오늘(22일) 오전 11시쯤 발생했으며, 15톤 화물차와 전신주를 적재한 트레일러가 전복돼 1차로에서 3차로를 모두 막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도로공사 측은 차로에서 차량을 빼내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화물차와 트레일러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복구까지는 최소한 1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