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처방전을 받지 않고 수면유도제를 투약한 혐의로 인천 모 병원 간호사 35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2월 동료 간호사가 교통사고로 처방받은 향정신성 수면
이에 대해 이 씨는 경찰에서 "최근 잠이 안 와 수면유도제를 투약한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에게 졸피뎀을 건넨 동료 간호사 33살 이 모 씨도 함께 입건해 추가 혐의를 캐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