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전 2시쯤 경기도 김포시 석모리 한 종이상자 제조 공장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샌드위치패널 공장 400㎡ 중 절반이 타는 등
신고자 45살 직원 서 모 씨는 "기숙사에서 자던 중 창문으로 불이 보여 가 보니, 공장 왼쪽 완제품 상자가 쌓인 쪽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소방 당국은 목격자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