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가 개교 이후 처음으로 수학능력시험 점수만을 반영해 학생을 뽑는 전형을 실시합니다.
카이스트가 오늘(26일) 발표한 '2014년도 입학전형계획'에 따르면 모집 예정인 신입생 850명 가운데 30명을 100% 수능성적만 반영해 선발합니다.
아울러 학교장 추천전형
윤달수 카이스트 입학홍보실장은 "공교육을 정상화시키면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인 과학기술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수능우수자 전형을 신설하는 등 입학제도를 개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조경진 기자 / join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