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을 해주겠다며 휴대전화를 개통하게 한 뒤 해외로 처분해 수십 억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피해자 1천여 명의 명의로 휴대전화 2천여 대를
최 씨 등은 또 휴대전화에서 빼낸 유심칩으로 소액결제를 해 4억 4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서민들만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대출을 해주겠다며 휴대전화를 개통하게 한 뒤 해외로 처분해 수십 억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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