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관광명소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서울 명동 관광특구 내 노점상이 현행 270여 개에서 130개로 축소됩니다.
서울 중구청은 이달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명동 노점·노상적치물 정비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재산 기
대상에 선정된 노점은 매대에 사진과 실명판 등 운영자 인적 사항을 붙여야 하며, 실명제를 위반하면 강제 퇴출당합니다.
또, 지하철 출입구와 버스 정류장, 교차로 등 통행인구가 많은 곳은 노점 절대 금지구역으로 지정됩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