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동안경찰서는 문자메시지에 악성코드를 유포해 결제를 유도하는 '스미싱'과 '보이스피싱'으로 수십억 원을 챙긴 혐의로 33살 황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황 씨 등은 쿠폰 당첨 문자메시지에 악성코드가 내려지는 링크를 유포해 210명의 스마트폰으로 3,000만 원 상당을 소액
또,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전화로 금융감독원으로 속여 300여 명에게 50억 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황 씨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 국내 총책으로 활동하면서 대마를 밀수해 상습적으로 흡입했으며 호화로운 생활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