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운수산업민주버스노동조합은 최근 경찰이 일부 시내버스 업체의 인천시 보조금 횡령 수사결과를 발표한 데 대해 횡령사실을 전면 부인한 인천시
버스노조는 오늘(15일) 성명을 내고 "과거 인천시 스스로 보조금 횡령을 적발하고도 경찰수사에 문제를 제기한 건 인천시가 비리업체를 두둔한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9일 경찰이 버스업체 4곳의 보조금 횡령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자 곧바로 "횡령은 있을 수 없다"는 요지의 해명자료를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