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 선거공약과 국민의 뜻을 존중해 오늘(23일)자로 중앙수사부 활동을 종료하고 현판 철거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중수부에 파견된 검사와 수사관을 모두 복귀시킴
또 중수부 해제로 당분간 수사지휘와 지원은 별도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이 맡을 예정입니다.
신설되는 T/F팀은 오세인 검사장을 팀장으로 앞으로 검찰수사 중립성 확보방안 등을 연구한 뒤 다음달 쯤 최종안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