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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기도 고양시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한강 가양대교 하류~자유로 장월IC 30km 구간에서 정체불명의 벌레를 다량으로 발견, 지난 18일 국립수산과학원에 유입경로와 증가 원인, 독소의 유해성, 종 분석 등을 의뢰한 결과 포식성이 강한 끈벌레라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끈벌레는 모래와 뻘, 해조류
국립수산과과학원은 “유형동물 대부분이 바다에서 서식하는데 민물지역에서 발견되는 건 이례적인 일”이라며 “발견된 끈벌레의 정확한 성격을 밝히려면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라 밝혔습니다.
[사진=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