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인도산 발기부전 치료제를 몰래 들여와 판매한 혐의로 35살인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인 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인도산 발기부전 치료제 '카마그라' 1,300여 상자를 불법 수입해 5,500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인 씨 등은
경찰은 카마그라의 주성분이 식약처에서 오·남용 의약품으로 지정돼 있어 고혈압 환자나 심장 질환 환자가 의사 처방 없이 복용하면 위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주진희 / jinny.jho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