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에 있는 중학교 가운데 외국어고나 국제고, 과학고를 비롯한 특목고에 가장 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곳은 대원국제중학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위는 영훈국제중이 차지해, 국제중학교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교육업체 하늘교육은 학교정보 공시사이트인 '학교 알리미'를 통해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83개교 가운데 졸업생 배출학교 375개교의 고교 진학 현황을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가장 많은 합격생을 배출했고, 송파구와 양천구가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