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수익사업과 관련해 각종 비리 의혹이 제기된 건국대학교에 대해 교육당국이 실태점검에 나섰습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지난 17일부터 닷새 동안 건국대 학교법인과 대학의 2012년 회계연도의 재정 상태를 분석했습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이번
앞서 건국대 노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학교 비상대책위원회는 건국대가 운영하는 실버타운 '더클래식500'의 채무를 해결하는 과정 등에서
일부 비리가 있었다며 지난 3월부터 교육부에 특별감사를 촉구해왔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