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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당시 승객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최선임 승무원 이윤혜 캐빈매니저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7일 낮(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 활주로 착륙사고와 관련해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이 해당 항공기의 탑승 승객의 말을 빌려 “한국 여성 승무원은 영웅”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조앤 헤이스-화이트 소방국장은 사고 당시 마지막까지 비행기에 남아 있었던 이윤혜 캐빈매니저(최선임 승무원)를 영웅으로 칭했습니다.
소방국장은 “최선임 승무원인 이윤혜 캐빈 매니저는 비행기에 불이 붙기 직전까지 승객들을 대피시키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그는 마지막까지 비행기를 지키면서 혹시 남은 승객이 있는지 살폈다”고 전했습니다.
최선임 승무원은 부상을 입고 비행기를 떠나고서도 승객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름이 최선임인 줄 알았는데 이윤혜 캐빈매니저님이군요” “최선임 승무원 이윤혜 캐빈매니저 사연에 정말 감동했어요” “최선임 승무원님! 정말 멋지십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양천구청 페이스북 @yangcheong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