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0대 여성 환자 폭행 논란을 빚었던 치과의사가 투신을 시도해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기도 수원 A 치과의사 37살 이 모 씨는 그제(19일) 새벽 자신이 운영하는 치과 3층 화장실에서 건물 밖
투신에 앞서 간호사의 신고로 경찰과 구급대원이 출동했지만, 화장실 문을 잠근 이 씨는 목에 빨랫줄을 감은 채 몸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뺨을 때리는 60대 여성 환자를 폭행한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해왔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