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오늘(5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모바일 웹하드 업체 4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해당 업체에 대한 수사를 의뢰함에 따라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수색에 나섰
모바일 웹하드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번이 처음으로 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에서도 인력을 지원받아 수색을 벌였습니다.
문광부는 "모바일 웹하드 업체 수가 증가 추세인데다 저작권 위반 사례가 많아 국내 콘텐츠 산업이 흔들리고 있다"며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