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회는 올해 처음 발간한 '2012 인권통계'를 통해 지난해 인권상담 건수가 2만 9천2백여 건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에 만 7천여 건이었던 것에 비해 70
지난해 인권 상담 가운데는 인권침해 관련 내용이 만 천8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차별행위 상담은 2천5백여 건을 차지했습니다.
인권 침해와 관련한 상담은 2008년 5천3백여 건을 기록한 이래 급증해 지난해에는 만 천8백여 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박광렬 / widepar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