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신임 서울중앙지법원장이 오늘(1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이성호 서울중앙지법원장은 취임사에서 "법원 재판이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재판은 대화'임을 강조하고 재판부의 진의가
이는 최근 법관들의 언행과 '튀는 판결문' 등으로 법원의 신뢰가 추락하면서 나온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이성호 신임 원장은 충북 영동 출신으로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의 수석부장판사, 서울남부지법원장 등을 지냈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