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씨는 46살 이 모 씨에게 굿 비용 등 각종 명목으로 14억 원 상당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강 씨는 돌아가신 이 씨의 어미로 빙의한 것처럼 속여 7억 원 상당의 건물을 이전받고 차량 구입비를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올해 3월까지 46차례에 21억 6,000만 원을 뜯긴 이 씨는 지난 7월 강씨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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