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비교적 포근했었죠? 이 포근함 오늘까지 이어지다가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다시 초겨울 추위 찾아오겠습니다.
이 비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겠고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먼지> 미세먼지농도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민감군 주의 단계인데요. 현재 세제곱미터 당 서울이 98, 속초가 104, 광주 87 마이크로그램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후부터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농도도 낮아질 전망인데요.
<비> 비는 늦은 오후에 서쪽 지방에서 내리기 시작해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강> 내일까지 남해안과 제주 30에서 70, 제주 산간 12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되고요. 그 밖의 지방에서도 최고 50mm의 다소 많은 양의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또,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는 1cm 내외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간> 한 주간 전국에 눈비 소식이 잦습니다.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 잘 참고하시고요. 주 중반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곤두박질 치는 등 강력한 추위가 찾아온다는 점도 기억해두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