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수색작업으로 세월호 실종자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돼 실종자는 18명으로 줄었습니다.
어제(18일) 사고해역으로 들어간 민간잠수사 8명이 오늘(18일)부터 본격적으로 수색작업에 투입됩니다.
▶ 금수원 내부 곧 공개…신도 엿새째 농성
구원파 측이 잠시 뒤 총본산인 금수원 내부 시설을 공개하고, 자신들의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금수원 앞에는 구원파 신도 1천 여명이 모여 엿새째 집단행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도심 '세월호 추모' 대규모집회 열려
어제(17일) 저녁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세월호 참사 이후 최대 규모의 추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3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정부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 평양 23층 아파트 붕괴…상다수 사망
지난 13일 북한 평양의 23층 아파트에서 대형붕괴사고가 발생해 입주한 주민 상당수가 숨지고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층간소음' 문제 다투다 이웃 1명 살해
아파트 층간 소음 문제로 다투다 윗집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 '대구 30·서울 27도' 초여름 더위
휴일인 오늘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한낮에
서울이 27도, 광주 29도, 대구 30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