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교육감'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조희연 아들글' '개표현황' / 사진=조희연 SNS |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두 아들보니…"정말 잘 자랐네~"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6.4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 당선을 확정지은 조희연 당선자의 두 아들의 외모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당선자의 아들 성훈 군과 용훈 군은 듬직한 체형에 훈훈한 미소와 함께 그간 조희연 당선자의 선거운동을 도왔습니다.
한편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당선자가 5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당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마지막 한 2, 3일 지나서부터는 거리유세 유권자들 반응이 굉장히 급격하게 바뀌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내심 기대를 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그 2,3일에 고승덕 후보의 딸 글이 논란이 됐다'는 질문에 조 교육감은 "고승덕 후보의 아픈 가족사에 나름 항변을 하셨지만, 고승덕 후보와 따님의 아픈 가족사의 반사 이익을 제가 얻는다는 것이 송구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결과적으로 도움을 준 아들에 대해 "가장 기뻐하는 가족 중 하나"라면서 "아빠 나 잘했지? 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조희연 후보 아들은 지난 29일 다음 아고라 정치 토론방에 "아버지의 이름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외람됨을 무릅쓰고 글을 올리게 됐다"며 글을 남겼습니다.
조성훈 씨는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아버지가 고생하시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제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조금이나마 아버지의 이름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외람됨을 무릅쓰고 이렇게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고 글을 쓴 이유를 밝혔습니다.
성훈 씨는 "냉정하게도 선거의 세계는 아버지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턱없이 낮은 아버지의 인지도 때문이다"라며 "차라리 조희연 후보의 비전이 널리 알려진 후에 유권자에게 선택을 받지 못한다면 적어도 후회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절박한 심정으로 이렇게라도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여기서는 한 인간으로서의, 그리고 한 아버지로서의 조희연에 대해서만 적어보고자 합니다. 인간으로서의 조희연은 고통받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어느 순간에서나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라며 아버지 조희연 후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 "제가 20년이 넘게 아버지를 가까이에서 지켜온 바로는, 다른 것은 모르지만 적어도 교육감이 되어서 부정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훈남 아들에 대해 누리꾼들은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아들, 정말 잘키웠네"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아들, 조희연 교육감은 정말 행복하겠네요"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아들, 우리 아들도 저렇게 자랐으면 좋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