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 호위함 함장 / 사진=MBN |
'해군 호위함 함장'
해군 호위함 함장인 A 중령이 음주회식 중 여군 간부 2명을 성추행해 보직해임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8일 해군의 한 관계자는 "지난 7일 A 중령은 부하들과 회식후 2차로 주점에 갔고, 그 자리에서 만취한 상태로 여군 간부 2명에 대해 엉덩이를 쓰다듬는 등 성추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성추행을 당한 여군 간부들은 사건 발생후 상부에 보고했고 해군은 피해자들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파악했습니다.
이에 해당 중령은 "만취 상태여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도 혐의 자체는 인정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성군기 위반 사고는
'해군 호위함 함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해군 호위함 함장 여군 엉덩이도 호위하나?" "해군 호위함 함장 당연히 일벌백계 해야할 듯" "해군 호위함 함장 성추행이 왠말이야!"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