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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탑승객 SNS에 "내가 사라진다면…" 단지 농담이었는데…

기사입력 2014-07-1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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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사진=코 판 SNS
↑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사진=코 판 SNS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17일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상공을 비행하던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미사일에 격추돼 탑승자전원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한 탑승객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글이 알려졌습니다.

사고 여객기 탑승자로 밝혀진 네덜란드 출신 코 판(Cor Pan)은 비행기 탑승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만약 우리가 사라질 경우를 대비해, 이런 모습이니까 (잘 봐둬)"라는 글과 함께 말레이시아 항공기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코 판의 글은 '미제'로 남아있는 지난 3월 발생한 인도양 부근에서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 사건을 염두해 두고 한 말로 추측됩니다.

그러나 코 판의 글이 올라온지 약 7시간 후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피격됐다는 소식이 전해셨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코 판의 글을 공유하며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코 판은 여자친구와 휴가를 보내기 위해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던 길이었다고 알려졌습니다.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정말 무섭다"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농담이 진담으로 되버렸네.."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자신도 정말 몰랐을 것 아니야"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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