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올가을 첫 단풍은 예년보다 하루에서 나흘 정도 늦어져 이달 28일쯤 설악산에서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설악산을 시작으로 오대산과 치악산, 지리산은 다음 달 상순에, 북한산과 속리산, 내장산은 다음 달 중순에 첫 단풍이 물들 것이란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이달 중·하순 기온이 평년보다 약간 높아 단풍이 다소 늦어질 것 같다"며 "다음 달 중순 이후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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