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택시 등장, 뽀로로 인형에 안전띠까지…이용 방법 보니 '다르네~!'
↑ 뽀로로 택시 / 사진=서울시 |
타요 버스, 라바 지하철에 이어 '뽀로로 택시'가 등장해 이용 방법이 화제입니다.
서울시는 25일부터 내년 5월까지 개인택시 20대 외관을 뽀로로 캐릭터로 포장한 '뽀로로 택시'를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뽀로로택시 외부에는 뽀로로 캐릭터로 꾸며지고, 내부 뒷좌석에는 뽀로로 안전띠 가드 및 뽀로로 인형이 비치됩니다
요금은 일반 택시와 동일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1주일 전까지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일반 택시와 동일하게 배회영업을 하되 제한적으로 '예약제'로도 운영합니다. 탑승 희망 날짜로부터 최소 3일 전 택시 배정결과가 문자로 통보됩니다.
시는 뽀로로 택시를 시범운행한 뒤 시민과 운수종사자 의견
서울시는 "승차거부, 난폭운전 등 택시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어린이를 비롯한 많은 시민에게 알려진 대중적 캐릭터를 활용해 시민에게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시와 개인택시조합 합동으로 뽀로로택시를 운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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