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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버스 성형 광고 믿었다가 낭패

기사입력 2014-12-01 19:51 l 최종수정 2014-12-0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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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연말 크리스마스 휴가를 이용해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지하철이나 병원 광고만 믿고 수술을 받았다가 낭패를 보는 사례가 많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40살 김 모 씨는 2년 전 쌍꺼풀 재수술 받았습니다.

수술한 지 오래돼 쌍꺼풀이 내려앉았기 때문인데, 재수술을 한 다음에는 오히려 흉터가 생기는 등 부작용이 생겼습니다.

▶ 인터뷰 : 김 모 씨 / 성형 수술 피해자
- "수술 자국이 너무 많이 남고 바늘자국 사이가 쭈그러드는 느낌이었어요. 누가 봐도 이사람 쌍커풀 수술했네, 이 정도로."

평소 출근길에 타고 다니던 버스에서 병원 광고를 보고 재수술을 받았는데, 이런 일이 발생한 것입니다.

▶ 스탠딩 : 주진희 / 기자
- "대중교통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성형외과 광고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지하철 내부나 버스 내부에 게재된다면 사전 심의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병원 광고에는 부작용 가능성이 적혀 있지 않고,

수술 전 사진은 민얼굴이지만, 수술 후에는 화장하고 포토샵 처리까지 되어 있어 속아 넘어가기 일쑤입니다.

실제, 소비자원에 접수되고 있는 성형수술 상담 건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

특히 연말이면 성형수술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는데, 정부의 허술한 법망을 틈타 과대광고가 판치고 있습니다.

MBN뉴스 주진희입니다.

영상취재: 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원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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