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군침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은?'

↑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 / 사진=MBN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이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은 삼양식품에서 1963년 출시한 '삼양라면'입니다.

당시 삼양식품공업주식회사의 창업주 전중윤 명예회장이 식량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본 묘조식품의 기술을 전수받아 출시했습니다.

1봉지 가격은 10원이었습니다.

라면이 식사 대용으로 큰 인기를 끌자 롯데공업은 65년 롯데라면을 출시했습니다.

이어 75년 농심라면을 선보였습니다.

한편 한국갤럽이 실시한 2013년 11월 조사한 결과(연령별)에 따르면, 여전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라면이 몸에 좋지 않은 음식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젊은층이 장년층보다 라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더 강했습니다.

'라면이 몸에 좋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을 보면, 20대 88%, 60세 이상은 62%에 머물렀습니다.

30대와 40대, 50대는 각각 77%, 76%, 70%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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