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신촌 연세로에서 2014 신촌 크리스마스거리축제가 대대적으로 펼쳐집니다.
12일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는 거리공연, 심야 디제잉쇼, 크리스마스 거리가게, 산타 프리허그, 스윙댄스 파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습니다.
매일 오후 7시 연세로 유플렉스 앞 스타광장에서 유명가수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킹스턴루디스카, 술탄오브더디스코, 서문탁이 출연하는 19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허각, 알맹, 로맨틱펀치, 트랜스픽션, 춘자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거리가게에서는 도자기인형, LED 건축모형, 스템프 등 독특한 시즌 상품과 DIY 아이템이 준비돼 있습니다.
축제를 위해 18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10시까지 신촌 연세로 교통이 통제됩니다.
문의는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 330-1410)나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xmasfest)로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