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
우리사회가 곧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20%가 넘어서는 초고령사회가 될 전망입니다.
노인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최근 도곡동 할머니 살해 사건처럼 노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노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하루 평균 300건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2월 20일 인천의 한 주택가에서는 71세 여성의 시신이 담긴 여행 가방이 발견되었습니다.
범행 9일 만에 잡힌 피의자는 술을 마시고 할머니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슷한 사건이 2014년 2월 경상남도 사천시에서도 발생한 적 있습니다.
만취
지난해 2월 서울 마포구에서는 말다툼 끝에 할머니를 때려 살해한 할아버지가 검거되었습니다.
노인 범죄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점점 늘어나는 노인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사회의 관심이 필요해보입니다.
인 대상 성범죄의 급증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긴급콜' 등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