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애플 |
애플이 12인치 골드 맥북을 출시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팀 쿡 애플 CEO는 9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공개 행사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장 최강의 맥 라인업이며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새 맥북을 소개했습니다.
팀 쿡은 맥북을 한 손에 들고 나와 한 손으로 맥북을 접는 모습까지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무게는 역대 맥북 중 가장 가벼운 2파운드(0.9kg)입니다. 두께는 11인치의 맥북에어(17.3㎜)보다 24% 얇아진 13.1㎜입니다.
신제품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등으로 출시되며 프로세서는 인텔 코어M이 탑재됐습
새 맥북에는 터치패드(트랙패드) 기능이 도입된 점이 눈길을 끕니다. 감압센서를 탑재해 약한 압력과 센 압력을 별도로 인식하는 '포스터치'도 가능해졌습니다.
단어에 포스클릭 할 경우 자동으로 위키피디아 검색과 연결되며, 시간과 날짜를 포스클릭하면 자동으로 달력에 추가됩니다. 비디오를 볼때 포스터치할 경우 빨리감기 속도가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