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경찰서는 고속버스 좌석을 사무용 칼로 훼손한 혐의로 23살 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9일 저녁 충남 서산에서 인천으로 가는 고속버스에 안에서 좌석 시트 20개와 썬팅 필름을 훼손해 32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버스기사가 불친절하게 대했다며 불만을 느껴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충남 서산경찰서는 고속버스 좌석을 사무용 칼로 훼손한 혐의로 23살 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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