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기업건설사 수주 비리 관련 폐기물처리업체 등 압수수색

검찰이 대기업 건설사의 수주 비리에 연루된 분양대행업체와 건설폐기물처리업체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오늘 오전 서울에 있는 분양대행업체 사무실과 수도권 소재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사무실에 수사관 30여명을 보내 관련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건설폐기물업체 대표 등이 비자금을 조성한 뒤 정관계 인사들에게 로비를 했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이 부분에 대해 집중적인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