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오전까지 중부 비…더위 주춤

<1>오늘 전국이 후텁지근한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에서 강한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졌습니다. 늦은 밤부터 충북을 제외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다시 비가 시작되겠고, 이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오후에는 소나기 오는 곳이 있어 작은 우산을 휴대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후까지 돌풍이 불거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유의하셔야겠고, 내일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며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비>경기서해안에 60 밀리미터 이상의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고, 그 밖에도 5에서 40밀리미터 가량의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레이더>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중부 서해안에는 시간당 20 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중부>중부지방의 비는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후에는 구름이 다소 지나겠고, 서울의 낮 기온 26도에 머물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광주의 아침 기온 20도, 낮에는 30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동풍이 불어들어오는 동해안 지방 내일도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주간>모레까지 소나기 소식이 들어있는 가운데, 이후에는 맑은 날씨가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