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조위, 위원장 사퇴 주장하며 출근 거부 '시작부터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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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특조위/사진=MBN |
세월호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해 구성된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조대환 부위원장이 이석태 위원장의 사퇴를 주장하며 지난달 26일부터 출근을 거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여당 추천위원인 조 부위원장은 특조위 위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특별조사위는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조 부위원장이 사실을 왜곡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특별조사위는 의연하게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특조위는 여야 추천 각 5명, 대법원장과 대한변호사협회장 지명 각 2명, 희생자가족대표회에서 선출한 3명 등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