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에 이어 오늘(27일)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사랑알리미 심화교육이 열립니다.
이번 교육은 심도있는 농정방향을 교육하기 위한 목적인데요.
이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충남 예산의 한 농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사랑알리미 심화교육이 한창입니다.
농사랑알리미는 농식품 소비자 교육을 할 수 있는 역량과 자질을 갖춘 전국 각 지역의 리더.
2014년엔 제1기 농사랑알리미 118명이, 2015년엔 제2기 농사랑알리미 194명이 배출돼 각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번 심화교육의 목적은 2015년에 배출된 제2기 농사랑알리미를 대상으로 심도있는 농정방향을 교육하기 위한 것.
▶ 인터뷰 : 박성우 /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소비정책과장
- "농사랑알리미들은 농식품 전반에 소비정책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습니다. 교육을 받고 도시민들 또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현장감 있는 교육을 하게 됩니다. "
▶ 인터뷰 : 박수경 / 충남 아산 권곡동
- "이 농사랑알리미 교육을 통해서 제가 강사 양성 교육을 받고 소비자들에게 교육을 좀 진행해서 우리 농촌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심화 교육 후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사랑알리미' 교육을 실시합니다.
교육대상은 소비자 2만 명, 교육주제는 '스마트한 소비'입니다.
MBN 뉴스 이상은입니다.
영상취재 : 박인학 기자
영상편집 : 이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