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이웃이 주차한 차량에 새총을 쏴 유리창을 부순 혐의로 34살 임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
임씨는 어제(3일) 오전 2시 10분쯤 경기도 용인시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이웃 김 모 씨의 주차된 스타렉스 차량 뒷유리에 새총으로 8㎜짜리 쇠구슬 한 발을 발사해, 유리창을 부숴 3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씨는 김씨의 차 바퀴가 다른 차량의 주차구역을 침범했다는 이유로 새총을 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