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NH개발 전 건설사업본부장 성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했습니다.
성 씨는 농협의 각종 시설공사에 개입해 이권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된 A 건축사
검찰은 이 돈이 성 씨를 거쳐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등 농협 수뇌부에게 전달됐는지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리솜리조트 특혜 대출 의혹과 관련해 신민섭 전 농협은행 부행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